'손흥민-디발라' 투톱, 이거 미쳤다!…갈라타사라이 SON 영입 '포기 NO'→'손-케 듀오' 아닌 '손-발 듀오'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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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튀르키예의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파울로 디발라(AS로마)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튀르키예 매체 ‘하벨레르’는 17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디발라에 이어 손흥민 영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년 토트넘과 세 번째 계약을 체결,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되며,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계약 연장 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서 손흥민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갈라타사라이의 손흥민 영입설은 지난달에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 ‘콘트라 스포츠’는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내년 1월에 즉시 영입할 계획이라며,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여름을 기다리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과 디발라를 최전방 공격수로 함께 기용할 계획이며, 디발라 역시 2025년 계약이 만료됩니다. 매체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디발라와의 협상 외에도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1월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을 FA 신분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손흥민의 이적설에는 바이에른 뮌헨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뮌헨은 최근 네덜란드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손흥민을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적 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뮌헨이 시몬스를 확보할 수 없다면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팬포럼에서 "손흥민을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다"고 밝혔으며, 독일 언론은 케인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긴밀한 호흡을 맞췄던 만큼, 현재 뮌헨의 공격진에서 손흥민의 합류가 실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뛰었고, 독일어도 능통해 뮌헨과의 연결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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