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미쳤다' 결승골 어시스트→PSG, 모나코에 4-2 재역전승... 25분 뛰고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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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골든보이' 이강인(23)이 교체 출전에도 불구하고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완벽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강인의 활약 덕분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2024~2025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AS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PSG는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4-2로 승부를 뒤집었고, 리그 16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모나코는 패배로 승점 30을 기록, PSG와의 승점 차이를 벌리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모나코전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근 경기력 부진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날 경기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2-2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코너킥을 날카롭게 올려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후반 추가시간에는 멋진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와 골대에 막혔습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04를 부여했으며,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은 7.0, 소파스코어는 7.2로 높은 평점을 매겼습니다. 한편,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노는 교체로 출전했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13을 기록했습니다.
PSG는 전반 초반 모나코의 공격에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24분 두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8분과 15분에 모나코의 엘리세 벤 세기르와 브릴 엠볼로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PSG는 후반 19분 뎀벨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강인과 하무스의 호흡으로 결승골을 합작한 뒤, 후반 추가시간에 뎀벨레가 쐐기골을 추가하며 4-2로 승리했습니다. PSG는 이 승리로 중요한 승점 3을 추가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더욱 앞서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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