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안 간다...'토트넘과 10년' 손흥민, 재계약 확정적! "2026년 이후에도 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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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각종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토트넘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전문 매체 '훗스퍼HQ'는 11월 6일 보도를 통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주요 선수들 중에서도 손흥민이 눈에 띈다”며 "팬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걱정하고 있지만, 우려는 불필요하다. 손흥민은 2025년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며, 연장 계약을 통해 10년 넘게 팀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417경기에 출전해 165골, 87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10경기 123골이라는 기록으로 리그 역대 득점 순위 19위에 올라섰으며, 현재 라힘 스털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손흥민은 로비 킨과 니콜라스 아넬카의 기록(125골)에 도전하고 있으며, 부상만 없다면 앞으로 더 높은 순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토트넘을 이끌며 17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도 7경기에서 3골 3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활약 속에서 그의 계약 연장 문제가 자연스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하며 이제 그에게 이를 공식 통보하기만 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재계약 임박 소식에 팬들은 반색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더 긴 장기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전설'로 남길 바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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